차이나포스트는 3일 금융감독관리위원회(FSC)이 크레디트스위스 측의 타이베이 지점 철수 계획을 공식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FSC는 "크레디트스위스 지점 폐쇄에 따른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미 지난해 11월 타이베이 지점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크레디트스위스는 전체 조직 직원 3%를 2013년 말까지 구조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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