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솔로몬투자증권은 지난 1월말 일본증시에 상장된 FX증권사 중 점유율 1위 업체인 머니 파트너즈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약 4개월에 걸쳐 국내 FX마진 투자자에게 적합한 차세대 시스템 개발 작업을 함께 진행했으며, 주문 약정률을 99.9%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슬리피지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하는데 집중해왔다.
이외에도 일본 최고의 FX정보전문기업인 FISCO사가 제공하는 FX 특화뉴스를 하루평균 250건 이상 실시간 제공하고, 모의거래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실제투자에 앞서 FX마진 시스템을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태형 솔로몬투자증권 FX마진연구소장(이사)은 "FX마진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국내 고액 자산가들도 FX를 보다 안정적인 자산운용 관리 수단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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