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최단기간 100호 골 기록을 세운 데얀(31·서울)이 프로축구 K리그 14라운드 주간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인천과의 경기에서 2득점 1도움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 데얀을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데얀과 함께 울산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5연패 사슬을 끊은 김은중(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지경득(대전), 드로겟(전북), 윤일록(경남), 산토스(제주)가 포함됐다.
수비수는 아디(서울), 마다스치(제주), 오반석(제주), 박진포(성남)가 영광을 누렸고 골키퍼 부문은 베테랑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최은성(전북)이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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