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국토의 50%가 사막인 몽골의 울란바토르 아이막 에르덴 솜, 테렐지 국립공원에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전무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국내의 황사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카스가 현지에서 '넘버원(No.1) 프리미엄 맥주'로 사랑을 받고 있어 이를 보답하고자 조림사업을 시작했다"며 "올해부터 대표 브랜드 카스를 중심으로 'Fresh Cass, Fresh Earth'라는 환경보전 슬로건을 제정해 카스를 대한민국 NO.1 맥주이자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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