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난해 3월24일에 출시한 OB 골든라거가 지난 18일 기준으로 출시 422일만에 2억병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맥주제왕 OB의 화려한 귀환'을 내세운 OB골든라거는 기존 국산 맥주와는 여러모로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출시부터 맥주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11명의 베테랑 브루마스터가 4년간의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OB 골든라거에는 기존 국산 브랜드 맥주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한 최고급 재료가 아낌없이 투입됐다. 맥주 향과 풍미를 좌우하는 홉은 맥주의 본고장 독일의 홉 가운데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아로마 홉을 사용했으며 국내 유일의 타워 몰팅(Tower malting) 공법을 이용해 만든 골든몰트(황금맥아)를 독일 최고급 홉과 황금비율로 배합해 깊이와 품격이 다른 풍부함을 선사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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