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모터쇼 사무국은 개막 나흘째인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날 하루에만 15만8423명의 관람객이 모터쇼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모터쇼는 2001년 1회 대회에서 72만7000여명이 찾은데 이어 2003년 2회 대회부터 104만7000여명으로 100만 관람객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06년 106만4000여명, 2008년 102만5000여명, 2010년 100만9000여명으로 4회 연속으로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쌍용차, 한국GM, 도요타ㆍ렉서스 부스에는 인기 야구선수, 아이돌 여성 가수그룹, 탤런트 등이 방문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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