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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지수형 ELS 포함 4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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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25일까지 사흘간 지수형 ELS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ELS상품 중에는 금융투자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해 독점 판매되는 월지급식 채권전환형 ELS도 포함된다.

‘신영ELS 2760회’(원금비보장형)는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낙인(KI:손실구간)을 최초기준가격의 45%로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가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이면 연 10.6%(세전)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종가기준)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ELS 2761회’(원금보장형)는 SK텔레콤과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의 원금보장 상품이다. 기초자산별 변동성 수준을 반영해 변동성이 큰 기초자산에 더 안전한 조건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이면 연 8.0%(세전)로 조기상환된다. 발행일 다음 영업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SK텔레콤), 55%(LG화학)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종가기준)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으로 상환된다.

‘신영ELS 2762회’(원금비보장형)는 SK 보통주와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의 스텝다운 상품이다. 낙인(KI:손실구간)을 50%까지 낮추고, 첫 번째 자동조기상환 베리어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75%로 낮춰 자동조기상환 기회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6개월, 12개월), 80%이상(18개월, 24개월), 75%이상(30개월)인 경우 연 16.4%(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단, 투자기간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종가기준) 만기평가가격(3일 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끝으로 ‘신영ELS 2763회’(원금비보장형)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스텝다운형인 동시에 월지급식 채권전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0.66%(최대 연 7.92%)의 수익이 지급되는 월지급식 ELS 구조에다 원금보장 기회를 제공하는 'Fixed Conversion Event'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자동조기상환 없이 발행 5개월 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105% 이상(Fixed Conversion Event구간)이면 채권형 구조로 전환돼 만기까지 기초자산 가격이 크게 하락해도 ‘원금+약정수익’(최대 연 7.92%)을 지급하도록 안정성을 강화했다. 단, 발행 5개월 뒤 매월 한 차례 평가일의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105%( Fixed Conversion Event구간)에 도달하지 못하면 평가일마다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상 시에만 월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채권전환형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종가)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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