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재완 "작지만 체감도 높은 대책으로 위기대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작지만 체감도 높은 대책을 모아 짜임새있는 팀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19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기 앞서 "앞으로 상황변화 가능성에 대한 대응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과 같은 미세한 분야를 조정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이날 회의에 올린 안건은 석유수요 절감대책을 포함해 현장밀착형 기업애로 해소대책, 재정사업 토지보상제도 개선책 등이다. 박 장관은 이에 대해 "스몰볼 시리즈"라고 평했다. 예산을 건드리는 등 당장 획기적인 안을 내놓기 보다는 작은 분야에서 면밀히 대응한다는 기존의 방침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과 이란제재 등 대외적인 하방위험이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국제금융시장에서 불안감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오늘 열릴 EU 정상회의에서 건설적인 대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