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19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기 앞서 "앞으로 상황변화 가능성에 대한 대응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과 같은 미세한 분야를 조정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과 이란제재 등 대외적인 하방위험이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국제금융시장에서 불안감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오늘 열릴 EU 정상회의에서 건설적인 대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