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중수 총재를 비롯한 집행간부와 직원들은 '우리의 자세' 선언문을 통해 한은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중앙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중앙은행 정책의 유효성 확보를 위해 국민 및 금융시장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중앙은행에게 부여된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은은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본부' 앞으로 2074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