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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내가 일등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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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가족이 음식을 튀기고 있다.

제1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가족이 음식을 튀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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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오뚜기 는 지난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제 1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50 가족이 참가해 요리실력을 뽐냈으며, 본선 참가 가족 참가비(5000원) 전액과 오뚜기가 더한 금액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에코경영 이념과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뚜기 후원으로 심장병을 완치한 어린이를 초청해 요리교실도 함께했다.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은 오뚜기가 199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월 21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고 있다.

이와 함께 오뚜기는 올해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서 사용된 모든 앞치마를 친환경적으로 제작하고 요리재료 등은 재활용 에코백에 담아 '자연과 함께 맛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오뚜기의 철학을 담고자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즐겁게 요리하는 동시에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어 참가 의의가 있다"며 "아울러 요리과정에서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995년부터 이어져온 국내 최장·최대 요리대회다. 오뚜기가 주최하고 유한킴벌리, 한국P&G, 코카콜라 등이 협찬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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