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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1000년 뒤면 멸종하는 충격적 이유"

최종수정 2012.05.14 12:23 기사입력 2012.05.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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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일본에서 지금 같은 저출산 추세가 지속된다면 1000년 후인 오는 3011년 마지막 신생아가 태어나고 일본인은 사실상 멸종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폭스뉴스는 일본 도호쿠(東北) 대학 연구진이 작성한 보고서 '어린이 인구 시계'를 인용해 14세 이하 일본 어린이가 100초에 1명꼴로 줄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런 추세 대로라면 앞으로 1000년 안에 일본 어린이는 한 명도 남지 않게 된다. 현재 1억2700만에 이르는 일본 인구가 앞으로 1세기 동안 3분의 1 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보고서도 나왔다.

일본에서 이처럼 출산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양육ㆍ교육 비용 부담이 큰데다 젊은이들이 결혼이나 섹스에 별 관심 없기 때문이다.

일본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연구 결과 30대 미혼 남녀 4명 가운데 1명은 성경험이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남성 가운데 60% 이상은 여자 친구가 없다고 답했다. 응답 여성 중 50%도 연애 상대가 없다고 답했다. 젊은층이 결혼과 데이트 자체에 흥미를 잃어 가고 있는 것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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