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스뉴스는 일본 도호쿠(東北) 대학 연구진이 작성한 보고서 '어린이 인구 시계'를 인용해 14세 이하 일본 어린이가 100초에 1명꼴로 줄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최근 보도했다.
일본에서 이처럼 출산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양육ㆍ교육 비용 부담이 큰데다 젊은이들이 결혼이나 섹스에 별 관심 없기 때문이다.
일본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연구 결과 30대 미혼 남녀 4명 가운데 1명은 성경험이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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