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간부 A씨는 영업정지 발표 직전인 지난 5일 돈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원장 대신 내부 테스트용 단말기를 이용해 '가짜 통장'에 금액을 찍는 방법을 통해 돈을 인출한 것이다.
검찰은 A씨의 행방을 쫓고 추가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