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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 기대<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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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11일 셀트리온 에 대해 올해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 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류마티스 관절염) 및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유방암)의 허가가 예상된다"며 "특히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상반기 국내 허가, 6월 유럽 류마티즘 학회 발표, 하반기 판매 본격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허가는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전일 1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5월25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29일이다. 김 연구원은 "무상 증자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가 목적인 것이고, 이는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그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할 것"이라면서 "그런데 3분기 및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754억원, 7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8%, 47.6%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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