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분기 매출 2조5524억원..전년 대비 20.6% 증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부회장 이상철)가 LTE(롱텀에볼루션) 선전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55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6%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9일 LG유플러스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221억원을 기록했다. 이자비용 증가 및 매출채권 처분손실 발생으로 전년 동기에 대비해서는 61.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6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4.1% 감소했다.
그러나 직전분기(2011년 4·4분기)에 대비해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영업이익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LTE강세에 힘입어 무선사업 부문에서 1분기에만 93만명의 LTE 순증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가입자 또한 462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2% 대폭 증가하며 전체 가입자의 4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하반기 중 2.1GHz 주파수 대역을 LTE로 활용하고, VoLTE 서비스도 제공해 HD급 비디오 및 음성통화 품질를 통해 LTE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기도 하다.
특히 LTE 가입자 증가 등에 힘입어 LG유플러스 무선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7% 성장한 8,941억원, 유선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7496억원을 기록했다. IPTV역시 가입자 확대를 통해 47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대비 46% 성장했다.
유선매출은 전자금융, 메시징 등 e-Biz 사업 및 솔루션 매출신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한 3,277억원을 기록했다.
심용삼 LG유플러스 경영관리총괄(CFO) 사장은 "1분기 LTE 시장에서 점유율 41%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룩했다"며 "고객이 인정하는 LTE 품질과 All IP 프리미엄 서비스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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