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 지난해 보다 5000명이 늘어난 3만명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귀농계획에 대해선 "1~2년내 귀농하겠다"는 답변이 40.2%였다. 이어 '3년 후 귀농예정(35.8%)'과 '모름(22.0%)' 순으로 나타났다. 귀농목적은 전원생활이 75.6%로 압도적이었고, 농업종사는 24.4%에 불과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의 방문객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500명을 표본 추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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