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변인은 "4대 저축은행진상조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조사로 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방만하고 부실한 경영을 한 경영진과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정부 감독기관들의 책임을 철저히 묻겠다"고 말했다.
조사위는 9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방문해 저축은행 사태를 부른 감독 부실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그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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