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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토플' 니트, 7개 대학 수시모집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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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공주대, 부경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대진대, 동서대 등 7개 대학 활용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한국형 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니트)이 오는 6월24일과 7월2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시험 결과는 7개 대학에서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활용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첫 시행되는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3급) 시행계획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 16개 시·도의 IBT(인터넷 기반 테스트)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 결과는 강릉원주대, 공주대, 부경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대진대, 동서대 등 7개 대학의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시범적으로 활용된다. 이 대학에 지원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혹은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이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험생은 2급과 3급 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을 치르며, 듣기(1교시) 읽기(2교시) 말하기(3교시) 쓰기(4교시) 등 4개 영역을 응시하게 된다. 2급은 고3학년도 수준의 기본적인 영어사용 능력을, 3급은 실용 영어능력 평가 등의 수준이다.

수험생의 답안은 영역별로 자동채점(듣기, 읽기)과 인증과정을 거친 채점위원에 의해 채점(말하기, 쓰기)한다. 성적은 A·B·C·D 등 4등급으로 구분한다. 원서접수는 일괄 접수(재학생)와 개별접수로 진행되며, 응시료는 2만7000원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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