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봉사단원 300명이 십시일반 모은 책 1500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노고단(노력하는 고등학교 봉사단)봉사단이 함께하는 '책 나눔 봉사활동'은 5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정기완 부구청장과, 박윤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노고단봉사단 학부모 및 학생봉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노고단봉사단 학부모?학생들이 함께 모여 포장한 책 1500권은 저소득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5개소(동그라미, 만나, 중화, 푸른꿈, 열린)에 각 300권씩 전달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게 된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봉사단원들은 지역아동센터로 가는 도로주변(중랑구청~망우역) 2km 구간을 걸으면서 지구환경 살리기 홍보캠페인,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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