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북한군'하면 우리는 열맞춰 행군하는 무표정한 군인들의 모습을 떠올린다. 실제 북한군의 모습도 그럴까?
1일 트윗아고라에 한 사용자(@mul**)가 '북한군 현재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전쟁 나서 백병전으로 한다고 해도 전혀 무섭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을 달았다.
사진 속 군인들은 피부가 까맣게 그을리고 군모와 군복이 모두 헐렁해 보인다.
글쓴이는 "북한군의 모습이 얼핏 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정도의 체구 밖에 안 되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또한 "하나 같이 다들 말랐다. 정신력, 흔히 말하는 '깡'이라는 것도 신체가 건강해야 나오는 거다"라며 "백병전으로 간다고 해도 우리나라가 질 확률은 전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꼭 봐야할 주요뉴스
51㎝ 투표용지가 무효표 급증 원인? 역대 선거 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