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법정휴일(금융휴무일)로 은행 업무가 공휴일에 준하여 운영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은행권은 근로자의 날인 1일 일반적인 영업점과 다른 영업시간으로 운영되는 일부 지점의 문을 열어 은행 업무가 필요한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이지만 출근 직원이 있는 관공서나 구청 등에 있는 지점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서 "명절 당일에만 쉬는 대형마트 입점 지점에서도 고객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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