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머사이트 '나인개그닷컴'에 29일 올라온 '대단한 아이디어'라는 게시물에 따르면 이 달인은 친구들과 함께 수십편에 달하는 영화 장면을 따라했다.
호러영화 '28일 후'의 초토화된 영국 런던이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헤매던 일본 동경, '혹성의 탈출 - 진화의시작'에 나왔던 미국 샌프란시시코까지 사진을 찍기 위해 해외 어디든 안간 곳이 없을 정도다.
네티즌은 황당하면서도 재밌다는 반응이다. "나중에는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나비행성까지 가겠다"며 감탄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포토샵으로 죄다 합성한 거 아니냐"고 의심을 품는 네티즌도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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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