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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스페인 신용등급 강등..닛케이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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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27일 아시아 증시가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일본은행의 추가 부양책 확대에 미국 주택지표 등의 상승 호재가 있었지만,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이를 상쇄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9551.12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2% 하락한 808.13로 마쳤다.
일본은행)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추가적인 유동성 확대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책금리가 현재의 금리수준인 0~0.1% 수준에서 동결되고, 자산매입규모를 5조~10조엔(미화 600억~1200억 달러)을 추가로 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스페인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두 단계 강등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S&P는 스페인의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상황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등급을 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증시는 경기 부양 기대감과 기업 실적 부진 사이에서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4% 올랐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0.23% 하락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7%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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