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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일본 外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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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1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본 외 일제히 상승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8% 하락한 9601.67로, 토픽스지수는 0.43% 하락한 815.63로 거래되고 있다.
어닝시즌 2주차 인텔과 IBM 등 일부 기술주들의 실적 하락에 대한 실망감과 스페인 은행들의 부실 채권 비율이 17년만에 최고치로 올랐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끌어내렸다.

종목별로는 기술주들이 부진하다. 카메라 제조업체 니콘의 지난해 유럽 판매가 5분의 1로 줄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2.4% 하락했다. 니폰은 지난 1976년 이래 최저치인 6.9%로 급락했다.

한편 일본의 지난달 수출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역수지 적자는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일본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는 유럽 악재와 중국 호재 사이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오른 2383.26를 기록하고 있다.

마안산강철은 1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1.2% 하락했다.

중국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유동성 공급 방침을 밝히며 지준율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츠타임즈지수는 0.03% 상승한 3001.55에, 대만 가권지수는 0.03% 상승한 7607.42에 거래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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