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충무공 다례 개최
충무공 탄생지인 중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충무공과 관련된 지역축제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문화행사로 덕수이씨종친회와 구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시를 낭송한다.
이어 열리는 다례에서 덕수이씨 13대 손이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봉안한다.
최창식 구청장이 초헌관을, 김장환 중구문화원장이 아헌관을, 박만복 중구노인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분향과 술잔을 올리는 헌작을 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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