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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과 미호천 살리기, 기업들이 나섰다

최종수정 2012.04.26 17:59 기사입력 2012.04.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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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공조, 한솔제지 등 4개 업체 갑천, LG생활건강, LG화학 등 5개 업체는 미호천 맡아 관리

26일 금강유역환경청장과 한라공조, LG화학, LG생활건강, 선양 등 9개 기업 대표들이 갑천과 미호천 살리기 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26일 금강유역환경청장과 한라공조, LG화학, LG생활건강, 선양 등 9개 기업 대표들이 갑천과 미호천 살리기 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전 갑천과 미호천의 수질을 좋게 하기 위해 기업들과 손잡았다.

금강청은 26일 LG화학 오창1공장에서 대전·충북지역 9개 기업체와 협약을 맺고 갑천과 미호천살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엔 갑천유역에서 애경산업, 선양, 한라공조, 한솔제지가 참여했다. 미호천은 LG생활건강, LG이노텍, LG하우시스, LG화학, 유한양행 등 5개 업체다.
기업은 폐수재이용 등 수질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과 하천정화활동 등에 나선다.

환경청은 폐수 고도처리를 위한 기술지원과 환경정책자료를 준다. 수질개선활동이 우수한 회사엔 환경부장관 표창 등 상을 줄 계획이다.

환경청과 기업은 시민, 환경단체 등의 유역구성원과 ‘도랑살리기’도 추진한다. 도랑 살리기는 각 기업체가 주변 오염하천을 골라서 한다. 도랑살리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이미지 높이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종극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수질을 좋게 하는 데는 기업과 주민, 지자체 등 유역구성원들의 동참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협약에 참여한 기업 규모나 명성을 보더라도 많은 성과가 점쳐진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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