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한국거래소와 CME의 감사기구 간에 협력감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정례회의로, 두 거래소의 내부감사 프로세스에 대한 상호이해 및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 협력감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배 상임감사위원은 "CME의 리스크 기반의 선진 감사기법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였다"며 "향후 CME 감사기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KRX가 'Global Top 10 거래소'로 진입할 수 있도록 내부감사 효율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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