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과 26일 수도권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코엑스에서 채용박람회를 실시하는데 이어 다음달 3일에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9~10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또 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협력사들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원자들과 회사 및 채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반기 중 각사별 필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대학, 특성화고, 고용센터 등에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포하고 대학내 현수막과 주요 지하철 역사 게시판 광고를 통해 채용박람회를 적극 알리는 한편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주요 포털을 통해서도 광고를 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협력사는 올해 중 총 1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면서 "취업지망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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