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3월 경기선행지수가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2%를 웃도는 결과다.
이에 따라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올 봄과 여름까지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선행지수로 향후 3~6개월 후 경기흐름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서다.
칼 리카도나 도이체방크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다"며 "고용 창출과 소득 증가가 경제 성장세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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