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초콜릿케이크와 장식물을 별도 세트로 구성해 어린이가 직접 케이크 위에 원하는 모양을 꾸밀 수 있는 케이크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 처음 출시되는 DIY 개념의 케이크로 4만개 한정 판매한다.
뚜레쥬르는 '내가 만드는 폴리케이크'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데에다 직접 케이크를 장식하는 체험까지 더해 큰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내가 만드는 폴리케이크는 구성 및 유통의 어려움 때문에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는 시도하기 까다로운 제품”이라면서 “로보카폴리케이크 출시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좀 더 새롭고 즐거운 느낌의 케이크를 선보이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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