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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교체' 선덜랜드, 에버튼 원정서 0-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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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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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지동원이 교체 출전한 선덜랜드가 무기력한 플레이로 에버튼 원정에서 완패했다.

선덜랜드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1~20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4로 무릎을 꿇었다.
지동원은 0-1로 뒤진 후반 24분 필립 바슬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지난달 21일 블랙번 원정 이후 5경기 만에 출전 기회였지만 특별한 공격 포인트 없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후반 7분 에버튼의 마가예 구에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 나갔다. 이후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30분과 31분 스티븐 피에나르와 레온 오스만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결국 후반 36분 빅토르 아니체베에게 쐐기 골까지 얻어맞은 선덜랜드는 이날 패배로 11승9무13패(승점 42점)를 기록, 리그 11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에버튼전에 나선 지동원의 활약에 대해 “존재감이 없었다”는 냉정한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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