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MB노믹스와 박근혜의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푸고 법질서 세우자)는 일란성 쌍둥이”라면서 “MB 정부의 실정에 대한 절반 책임은 새누리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올해중에 '민생 살리기 최우선 5대 과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5대 과제로 ▲반값등록금 실현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제도화 ▲통신비 경감 ▲기초노령연금 2배로 상향 ▲골목상권 보호 등을 제시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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