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비틀스의 부활인가?'
영국의 전설적인 4인조 록그룹 '비틀스' 멤버의 자녀들이 밴드 결성을 구상중이다.
제임스는 "다른 멤버들은 긍정적이지만 스타키가 아직 내키지 않아한다"며 "'신의 의지'가 작용해 밴드가 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틀스 멤버들의 아들 4명은 모두 음악계에 종사하고 있다.
션 레논은 뉴욕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다니 해리슨은 런던에서 록밴드 '더뉴노투'의 멤버로 각각 활동하고 있으며, 잭 스타키는 아버지 링고 스타처럼 드럼 연주자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임스는 "리틀 비틀스가 성사될지 확신은 못하겠지만 가능한 비틀스를 뛰어 넘는 밴드가 되고 싶다. 꽤 힘든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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