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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주식형 펀드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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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종 지수연동형 펀드 수익률 상위 차지

국내·해외주식형 펀드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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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증시가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하락하면서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이 2주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47%로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KOSPI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이 -0.23%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적극적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일반이 -0.43%의 수익률로 평균을 상회했다.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배당이 -0.44%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특정 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가 -1.32%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국내주식형펀드 개별펀드로는 '삼성KODEX자동차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2.25%의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TIGER현대차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2.10%, '미래에셋TIGER자동차&유통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1.87%의 수익률로 자동차 관련 업종에 투자하는 지수연동형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에 분포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30%의 수익률로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동아프리카가 1.90%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어 일본(0.91%), 신흥아시아(0.54%), 아시아퍼시픽(ex_J)(0.35%), EMEA(0.34%), 북미(0.23%) 지역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이에 반해 중국본토가 -3.48%로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인도(-3.08%), 대만(-2.28%), 친디아(-1.46%), 중국(홍콩H)(-1.42%), 브라질(-1.37%) 지역에서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에서는 '프랭클린템플턴재팬증권자투자신탁(UH)[주식]Class A'가 2.39%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미래에셋PanAsia컨슈머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2.26%, '미래에셋솔로몬아시아퍼시픽컨슈머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2.03%의 성과를 거뒀다. 한 주 동안 일본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상위에 랭크됐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는 0.28%를 기록했으며, 해외채권형펀드는 0.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펀드 중 신흥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신흥국채권이 0.24%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국가나 지역에 제한 없이 투자하는 글로벌채권은 0.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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