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분위기를 장려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신생아 탄생 축하카드 총 4000매를 제작해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아 신고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카드는 ▲탄생 축하인사 ▲예쁜 우리아이 사진붙이는 곳 ▲건강한 성장 발육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 안내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출생한 2764명의 출생아 전원에게 탄생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이밖에도 동대문구는 가임기 여성의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돕기 위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길잡이’ 소책자 4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길잡이’ 책자는 ▲임산부 관리방법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 등 18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동대문구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출생 첫째아에게 그림책을 제공하는 책드림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엄마 출산 준비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출산교실, 모유수유 교육 등 건강한 아기, 행복한 엄마를 위한 동대문구 건강교실을 운영해 구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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