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와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재산 감소..김성렬·예창근 행정1·2부지사는 재산 늘어 대조
반면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와 예창근 도 행정2부지사의 재산은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김 지사의 이날 공개 재산을 보면 우선 부천시 소사본3동 H아파트 한 채가 있다. 가격은 1억5800만원. 김 지사는 또 부인 설난영 여사 명의로 그랜저 1대(2556CC)를 보유 중이다.
김 지사는 이외에도 예금 2억6899만 원과 하이닉스 주식 87만7000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김성렬 행정1부지사와 예창근 행정2부지사 재산은 늘었다.
김 부지사는 5억112만8000원에서 5억2592만7000원으로 2479만9000원이, 예 부지사는 1억3988만7000원에서 3억6371만3000원으로 2억2382만6000원이 각각 증가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 413명과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등 12개 상근임원들의 지난해 평균 재산은 7억8845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기교육' 수장으로 10조원이 넘는 교육예산을 다루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지난해 재산은 7억8391만원으로 전년도 8억4234만원보다 5843만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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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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