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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잘 보이려고 '친구 욕' 했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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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소개팅이나 미팅에서 가장 꼴불견인 사람은 자신이 잘보이기 위해 남의 험담을 일삼는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대학생들은 꼴불견 소개팅·미팅 멤버(복수 응답) 1위로 '자기가 돋보이려고 친구나 주변사람을 험담하는 사람(18.3%)'을 꼽았다. 2위는 '시종일관 무관심한 사람(15.2%)'이, 3위는 '재산·집안 등 민감한 질문을 캐묻는 사람(13.1%)'이 꼽혔다.

또 '데이트 비용 떠넘기기(10.4%)'나 '심한 과장과 내숭(9.9%)'도 꼴불견이라는 이들이 많았다.

이외에 '쉴새 없이 스마트폰 만지작대기(8.0%)', '진한 화장 등 지나친 꾸밈(7.5%)', '급격한 스킨십(6.1%)', '지치지 않는 수다(4.3%)', '전혀 꾸미지 않고 소개팅 자리에 나오는 것(4.1%)’도 꼴불견 행동으로 지목됐다.
한편 선호하는 만남 유형에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러운 관계 발전(56.2%)'가 1위로 꼽혔다. '첫눈에 반하는 운명적인 만남(26.3%)'은 2위였으며 '소개팅(6.6%)', '헌팅(5.0%)', '미팅(4.3%)'은 소수 답변에 불과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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