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 기술은 사용자 단말기로 전달되는 파일의 배포처와 배포 경로를 확인, 악성코드의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이다. 안랩 관계자는 "이 기술을 통해 악성코드의 분석을 지원하는 동시에 악성코드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안랩은 전문 연구 인력이 전 직원의 약 50%에 달하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라며 "지난해 특허 등록 100건을 넘은 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특허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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