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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우리스마트인베스터' 누적잔고 1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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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NH투자증권 이 지난해 ETF 자동매매시스템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서비스의 누적잔고가 출시 6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별 주식투자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지수형 ETF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고점에서 투자하는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수분할매수 전략으로 자동매수를 실행한다.
지수분할매수 전략이란 기존의 매월 고정된 일자에 균등한 금액을 투자하는 일반 적립식과는 달리, 종합주가지수가 내릴 때 더 많은 금액으로 지수형 ETF를 매수하고, 오를 때에는 덜 사는 방식으로 평균매입가를 낮추는 전략이다.

매도시에는 직접 원하는 가격에 매도주문을 낼 수도 있고, 평균매입단가를 기준으로 원하는 수익률에서 자동으로 주문이 나갈 수 있게 설정할 수도 있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의 '지수분할매수 전략'은 우리투자증권에서 특허 사용권을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로, 유럽발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인 2011년 9월 오픈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한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은행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공모펀드를 준비 중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단독 판매한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서비스가 출시 6개월만에 누적잔고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고객들로부터 우수한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우리 스마트 인베스터는 매월 분할매수하는 기존의 적립식 투자문화를 지수가 하락할 때마다 분할매수하는 새로운 적립식 투자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우측)이 국내 최초 ETF자동매매시스템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의 누적잔고 1000억원 돌파기념으로 3월 20일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명동WMC를  방문해 동 서비스에 가입한 후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좌측)에게 가입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은행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공모펀드를 준비 중이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우측)이 국내 최초 ETF자동매매시스템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의 누적잔고 1000억원 돌파기념으로 3월 20일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명동WMC를 방문해 동 서비스에 가입한 후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좌측)에게 가입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은행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공모펀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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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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