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칭린 정협 주석을 비롯한 2121명의 정협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중국공산당과, 중국 정부에 제안한 정책 제안을 표결로 확정했다.
정협은 이번 회의를 통해 12차 5개년 개획(2011~2015)의 계획 수립 및 실천에 있어서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정협은 올해 경제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거시 차원에서의 문제들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수요를 늘리고, 민간 투자를 북돋으며, 외국과 무역 거래를 안정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협 위원들은 8월 오후 2시까지 중국의 과학적 발전을 위한 6069건의 건의안을 내놨다고 차이나데일리는 보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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