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마감]아시아 주요국 상승 마감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 국채교환에 민간 채권단 참여율이 무난하게 목표치를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 이어지고 미국 고용 지표가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 오른 9768.96을, 토픽스지수는 1.63% 상승한 836.16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4거래일만에 처음 상승세로 돌아섰다.
엔화가 약세를 보인데다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기존 발표치보다 상향 수정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0.7%에 머물면서 시장 전망치인 마이너스 2.3%에 비해 소폭 개선된 점도 주가를 끌어 올렸다.
종목별로는 수출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도요타자동차는 2.6% 오르고,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이 2.7%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06% 오른 2420.28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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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박이 완화되면서 정부가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상하이증권보가 인민은행이 적격해외기관투자자(QFII) 한도 확대를 고려중이라는 소식에 하이통증권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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