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30일 아시아 오전 주식시장은 4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수가 자동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증가한 것과 아시아 기업 실적이 좋을 것이란 전망이 주가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대비 1.5% 상승한 8986.45, 토픽스지수는 1.8% 오른 772.35에 오전장을 마쳤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0.5%보다 높은 수치이며 지난 2월 이후 최대 성장 폭이다. 개인소득은 0.3%를 기록, 예상치와 부합했다.

종목별로 삼성전자는 1.2% 올랐고, 토요타와 혼다가 각각 1.3%와 2.3%가 올랐다.


이날 원유 선물값 상승 소식에 일본 최대 에너지수출기업인 인펙스도 3.2% 상승했다.


시드니 소재 인베스터 뮤추얼의 제이슨 테는 "이날 주가지수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 시행 가능성에 대한 안도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면서 "미국의 경제지표는 경기 악화 전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아시아 기업들 실적 전망도 좋게 나타나고 있지만 너무 과신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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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6.98(0.66%) 상승한 2593.39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주식시장에서 항셍지수는 325.88(1.64%) 상승한 2만0190.99에, 대만 가권지수는 58.65(0.77%) 오른 7636.66을 나타내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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