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5년간 최대 50억달러를 대출받을 수 있는 리볼빙 신용한도와 30억달러를 빌릴 수 있는 364일짜리 브리지론 계약을 맺었다.
페이스북은 리볼빙 대출과 관련된 금리는 리보 금리+1%포인트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출을 받지 않더라도 은행들에 0.1%포인트의 수수료를 지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50억달러 리볼빙 신용한도는 기존 25억 한도짜리를 늘린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또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체이스, BOA, 바클레이스 등 6개 주관사에 25개를 더해 총 주관사 숫자를 31개로 늘렸다. 월가 대형 은행들은 대부분 페이스북에 IPO에 참여하는 셈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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