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새로운 주관사를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주관사들은 25달러 이상의 자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망했다. 처음 선정된 주관사는 모건 스탠리,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캐피털 등이었다.
페이스북은 IPO로 확보한 추가 자금을 야후와의 법정 소송과 IPO이후 징수될 세금 등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시장에서는 본격적으로 거래가 시작되면 주식시장에서 페이스북의 가치는 최대 10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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