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노조는 "지난 23~29일 노조원 368명(연수·휴직·특파원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찬반 투표에서 317명이 참여해 208명 찬성(찬성률 65.6%)으로 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MBC 노조가 지난 1월30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KBS 새노조(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본부)도 6일부터 김인규 사장 퇴진을 건 파업에 돌입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제작 거부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방송 3사 노조의 동시 파업 사태가 예고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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