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해 온라인게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리프트'가 3월에 첫 테스트에 돌입한다.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오는 3월 15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의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북미에서 인기 1위 게임으로 선정된 '리프트'는 개발 기간 5년 동안 총 5000만 달러(550억원)가 투자된 대작으로 그동안 넷마블을 통해 한글화 작업이 진행됐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지난 주 현지화 작업을 점검했다"며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는 게임인 만큼 완성도가 높아, 이번 테스트 후 빠른 정식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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