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즈도 "드라이브 샷은 두려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타이거 우즈도 드라이브 샷을 두려워했다."

미국의 골프월간지 골프다이제스트가 29일(한국시간) 우즈(미국)의 전 스윙 코치 행크 헤이니가 쓴 '빅 미스(Big Miss)'의 발췌본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띠는 대목이 "우즈는 왼쪽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스윙을 교정했지만 훅 샷이 나오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 때문에 드라이브 샷을 두려워했다"는 부분이다.
헤이니는 "우즈가 그린베레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에 입대하기를 원했다"고 소개하면서 무릎 부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대회 최다승(18승)을 경신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면서 너무 심한 체력 훈련을 강행한 탓"이라고 회상했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헤이니는 우즈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들을 썼다"고 비판했다. 헤이니와 제이미 디아즈 골프다이제스트가 쓴 이 책은 다음달 27일 출간될 예정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