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교습가 행크 헤이니(사진 왼쪽)가 13일(한국시간) 골프채널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보낸 시절을 회고하는 책 '큰 실수(Big Miss)'의 내용 일부를 살짝 공개했다.
헤이니는 "스윙을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잘못된 스윙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코치는 그 선수를 이해해야 한다"는 철학도 소개했다. 제이미 디아즈 골프다이제스트 기자와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마스터스가 개막하기 1주일 전인 3월27일 발간될 예정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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