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1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크리스티 커는 하나은행 이현주 부행장으로부터 명예지점장 위촉장을 받고,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상품인 '바보의 나눔 적금'에도 직접 가입했다.
크리스티 커는 강연을 통해서 "골프 입문기에 반드시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를 즐겨야한다"고 강조했고, 아울러 본인도 오랜 시기를 통해서 발전해왔다고 밝히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라고 조언해 큰 갈채를 받았다.
이번 크리스티 커의 방한은 최근 후원계약을 맺은 하나금융그룹 방문 일정 외에 지난 1월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김인경 프로와 함께 참가한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드림 매치 플레이' TV 프로그램의 홍보 차 이뤄졌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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