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맛 상징하는 부여의 대표 향토음식…2월 말~5월 중순 제철, 4월초 ‘갓개포구우여축제’
1일 부여군에 따르면 우여회는 백제의 맛을 상징하는 부여의 대표향토음식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 음식으로 2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가 제철이다.
이런 우여회는 봄에만 회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향기 나는 채소, 미나리와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려 먹으면 새콤달콤한 봄 냄새가 입 안 가득 전해와 달아난 입맛까지 되찾아 준다.
남성의 스태미너는 물론 여성의 피부미용,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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