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3개교 응모..해외 학교도 3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학교 단위별로 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2012년 독도지킴이 거점학교' 65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08년부터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최근 일본 도쿄도에서 자체 제작한 '한국의 독도 불법점거' 기술 일본사 교과서 발간 등 일본 교과서 왜곡에 대응해 각 학교가 동아리, 캠페인 등 다양한 독도 관련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소정의 활동 지원비와 교수학습 자료 등이 지원된다. 독도지킴이 담당 교사와 학생들에게는 2박3일 일정의 독도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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